김정민
現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現 인디애나대학교 재무학과 3학년
前 대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이전까지는 사이버 폭력 및 학교 폭력을 단순히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방관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에서의 모의 토론을 준비하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주체의 책임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또한 사이드 이벤트에서 “사이버 폭력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사이버 폭력이 없는 디지털 웰빙]이라는 주제를 충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었다. 대표단이 되고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들이 많아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뉴욕 활동을 위해 했던 과제를 하면서 내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대면 모임을 하면서 조언을 많이 듣고 인생 선배님들께 많이 배운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피드백을 통해서 얻기 힘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배운대로, 앞으로는 활동을 할 때마다 내 스토리로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장점을 느꼈던대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표단들에게 받았던 좋은 영향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현서
前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
이번 푸른나무재단 UN 청소년 대표단 활동에서 푸른나무재단 사이드이벤트 발표를 서울팀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또 각각 본회의와 사이드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제61차 UN경제사회이사회의 본회의 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8번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10번 목표인 불평등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실행되고 있는 전세계의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OT시간에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배우면서 이전에 내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탐구하면서 깨닫지 못했던 부분 중 하나였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방안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이는 개인과제를 하면서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었는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그 목표의 현재상황과 심각성에만 집중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개인과제를 진행할 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작성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지속가능발전목표 8번과 10번을 실현하면서 동시에 푸른나무재단이 추구하는 청소년 학교폭력의 해결을 동시에 만족하는 해결방안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회의록과 보고서 자료들을 참고하였고, 푸른나무재단에서 제공하는 사이좋은 디지털세상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깨닫게 되었다.
박경훈
前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10학년
지난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순간의 설렘과 두근거림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지난 1년간 지지크루로 했던 많은 활동은 나를 한층 성숙하게 했지만, 올 겨울 푸른나무재단의 ‘2023 UN 청소년 대표단’에 선발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최근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학교폭력의 관심이 높아지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공간은 이제 전 인류를 하나로 연결시키고 있다. 이제 하나의 인류로 우리 청소년의 자각과 행동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박서아
現 ESSEC Business School
前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10학년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보내면서 그 동안의 나를 돌아보았다. 평소의 나는 오늘까지 제출해야 숙제 혹은 내일 치르는 시험만 챙기느라 발등의 불만 보고 동동 구르며 고개 한번 들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나 푸른나무재단 그리고 UN 청소년 대표단 그리고 UN기구의 다양한 스태프들과 이번 과정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 나는 고개를 들어 멀리 내다 보려 하고 주변에 잘안보이는곳까지 자세히보려한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어떤 미래가 그려질지 상상해본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먼저 고민하고 예측하고 솔선하여 행동하는 일. 너무 멋있고 가치 있는 일인 것 같다. 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성숙하게 만들어준 귀한 경험과 가치 있는 순간을 선물해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한 대표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송다영
前 동덕여자대학교 1학년
올해 포럼 주제가 ‘코로나19 팬데믹 회복과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 이행을 가속하는 불평등 극복 방법으로서의 모두를 위한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인 터라 처음 막 주제를 마주했을 때는 사이버 폭력과 양질의 일자리 간에 관련성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준 덕분에 사이버폭력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사이버폭력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후 일자리 취득 시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지와 더불어 디지털 격차에 대해서 성명문의 흐름을 잡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유빈
前 안산고등학교 2학년
사실 UN의 힘만으로는 세상을 바꾸기엔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수업시간에 배우기를, “UN과 같은 국제기구는 권고적 효과만 가질 뿐 실제 정책 결정에는 개입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이번에 사이드이벤트와 본회의에 참여하면서도 느꼈다. 마이크를 잡은 사람들은 사회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이야기했지만 추상적이었고, 중간중간 ‘이게 실현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는 이어지지 않고 담론에서만 그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이러한 나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시민 사회, 정부는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시민들은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느끼고 호소하는 역할을, 시민사회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담론을 통해 해결방안의 틀을 짜서 각 나라의 정부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정부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슬아
現 겐트대학교 생명공학과 1학년
前 삼산고등학교 1학년
벼룩을 뚜껑이 있는 병에 넣은 후 시간이 지나 그 뚜껑을 열면 그 벼룩은 다시 뚜껑 높이 이상으로 뛰지 못한다고 합니다. 대표단으로서 뉴욕에 가기 전 저의 모습은 마치 이 벼룩과도 같았습니다. 큰 꿈을 꾸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지만, 예전의 저는 제 환경을 탓하고 이와 타협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고 살았던 제게 UN 청소년 대표단으로서의 활동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열일곱 이라는 어린 나이에 UN headquarter에서의 사이드이벤트 사회자로 국제 무대에 선다는 것. 각국 수장들, 국제기구 임원들이 모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자리에서 내 능력과 기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감히 상상도 못했던 뚜껑 밖의 이야기였죠. 하지만, 지금 저는 뚜껑의 높이보다 훨씬 높은 10000미터의 상공을 날아 더 큰 세상으로 스스로를 이끌었고, UN 청소년 대표단 활동을 통해 개인적 차원으로도, 사회적 차원으로도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낸 영향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한걸음 더 성장하였습니다.
이승은
前 국제고등학교 2학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디지털 웰빙 구축방안,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교육 보급"에 대한 연설을 하는 것은 매우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푸른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하고, 성명문을 제출하여 국제사회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부간 기관이 다루지 않는 사회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CSocD)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