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09-01> 해외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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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푸른나무재단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매주 주요 국제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UN 주요 발표를 비롯해 해외 각국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대응, 그리고 시민사회 동향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에서의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국제 언론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 AI 거버넌스와 지속가능발전, 아동·청소년의 디지털·신체적 안전이 주요하게 다뤄졌습니다. 필리핀은 가짜뉴스와 사이버폭력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SNS·게임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미국에서는 메타의 청소년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대규모 소송 합의가 추진됐습니다. UN·UNICEF·UNESCO는 장애 아동을 위한 AI 기반 교육, 책임 있고 포용적인 AI 인재 양성, 게임 설계 단계부터의 아동 안전, 디지털 환경의 아동보호 법제 등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미·중 기술 경쟁으로 국제 AI 규범의 분절이 심화되는 가운데, 차기 UN 사무총장 선출과 UN80 개혁에도 관심이 모였습니다.



▼2026.08.25. ~ 09.01. 주요 해외 소식 바로 가기▼

 


■ UN 및 국제기구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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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Knowledge Hub

제10대 UN 사무총장 선출 경쟁에 8번째 후보 합류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UN 사무총장의 두 번째 임기가 2026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8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이 가운데 5명이 여성이다. 가장 최근에는 통가가 8월 18일 에콰도르 출신의 이본 A-바키(Ivonne A-Baki)를 후보로 지명했다. 현재 후보로는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미첼 바첼레트, 마키 살, 레베카 그린스판,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캐럴린 로드리게스 버킷, 올라라 오투누, 이본 A-바키가 있다. 차기 사무총장은 UN 창설 8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UN80 개혁, GDP를 보완·대체할 새로운 발전지표 마련, 포스트-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협상 등 주요 과제를 이끌게 된다.

https://zrr.kr/pLcE8B

UNDP Rome Centre

대한민국 충청남도지사, 로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AI 허브’ 방문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는 8월 27일 이탈리아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로마에 위치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AI 허브’를 방문해, AI를 지속가능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 6월 한국과 이탈리아가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AI와 첨단기술 협력을 핵심 분야로 설정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박 지사는 향후 AI 허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협약(MOU) 체결 가능성을 포함한 공식 파트너십과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https://zrr.kr/FFdChS 

Mirage News

UN, AI를 활용해 인권 증진 활동 강화

UN은 AI를 교육·보건·환경·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인권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촉진하고 있다. UNICEF는 AI를 활용해 장애 아동의 필요에 맞춘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17개국에서 약 200만 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2030년까지 5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30개 위성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메탄 경보 및 대응 시스템(MARS)을 통해 대규모 메탄 누출을 신속히 탐지해 2024년 이후 상당한 배출 감축을 이끌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AI 기반 흉부 X선 분석을 활용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 결핵을 더 빠르게 진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https://zrr.kr/mms0we

The Asset

지정학적 야망이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발목 잡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다자간 AI 거버넌스보다 국가 경쟁력과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을 우선하면서 글로벌 AI 규범의 분절이 심화되고 있으며, 중국 역시 3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를 출범시켜 개발도상국의 AI 혁신과 기술 이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국 중심의 규범과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그동안 OECD AI 원칙, UNESCO 「AI 윤리에 관한 권고」, 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등 다양한 국제적 노력이 추진됐지만, 미·중 경쟁이 심화되면서 투명성·책임성·인권·안전과 같은 핵심 과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지적이다. EU는 AI법을 통해 차별, 아동·청소년 피해, 사이버보안, 노동시장 충격 등 실질적 위험을 규제하려 하지만 AI 기술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제한적이다.

https://zrr.kr/xd2kCx

arm newsroom

반도체 기업 Arm·UNICEF, 신흥국 청년·아동 지원 위한 개방형 AI 생태계 출범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설계 기업인 Arm과 UNICEF는 신흥경제국의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AI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 차세대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방형 글로벌 생태계 ‘AI in Play’를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술기업, 정부, 기업가, 청년, 지역사회를 연결해 교육·보건·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유망한 아이디어를 시범사업에서 대규모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12개국 250만 명의 아동·지역사회 지원, AI 기반 벤처 20개 육성, 청년 20만 명의 기초 AI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책임 있고 포용적인 AI 개발과 신흥경제국 혁신가 지원에 중점을 둔다.

https://zrr.kr/PELGyP

unicef

베트남, UNICEF·EU와 함께 아동 디지털 보호 정책대화 개최

베트남 법무부와 UNICEF는 EU 지원으로 8월 21일 하노이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보호: 법적 프레임워크와 이행'을 주제로 정책대화를 열었다. 정부기관, 사법기관, 시민사회, 학계,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온라인 아동학대 대응, 디지털 플랫폼의 책임, 아동 개인정보 보호, 기관간·국제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https://zrr.kr/MuqeuX

unicef

UNICEF·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진흥청(MDEC), 게임산업 아동안전 파트너십 체결

UNICEF와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진흥청(MDEC)이 8월 20일 보르네오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BAGFEST)에서 아동권리와 안전을 게임산업 성장의 중심에 두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UNICEF는 자사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RITEC 디자인 툴킷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자들에게 '설계 단계부터의 안전' 적용을 촉구하며, 연령 제한만으로는 아동을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https://zrr.kr/oonijj

UNESCO News

UNESCO와 중국 스마트폰 기업 vivo, 글로벌 청년 비주얼 스토리텔링 이니셔티브 출범

UNESCO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 vivo는 전 세계 청년들이 UNESCO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는 글로벌 청년 스토리텔링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2026년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UNESCO 생물권보전지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18~35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사진 또는 짧은 영상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계 복원, 기후 대응, 지속가능한 생계, 순환경제, 전통지식, 환경교육, 녹색기술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실천을 보여줘야 한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스토리텔링,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진정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vivo 스마트폰과 비주얼 스토리텔링 집중 교육 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주요 수상자는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계 무대에 알릴 기회도 얻게 된다.

https://zrr.kr/iSej8l

UNESCO

AI 시대 교육, UNESCO 디지털 러닝 위크에서 장관급 공동성명 채택 예정

UNESCO는 2026년 9월 8~11일 파리 본부에서 ‘AI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러닝 위크를 개최한다. 25명 이상의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전문가, 기술기업 관계자, 교사와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특히 AI 시대에도 교육을 공동선으로 지속·보호하기 위한 장관급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합성 지식 시대의 ‘사실’ 문제, AI가 교육 시스템에 일으키는 갈등과 과제, 공익적 AI·디지털 주권·AI 안전·적정 사용 연령 등이며, 교사와 학생의 자율성·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AI를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다뤄진다. 유네스코는 ‘AI를 통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의 재구상’을 주제로 한 UNESCO ICT 교육상 수상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https://zrr.kr/BdIAXM


■ AI 및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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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baboy

필리핀 정부, 페이스북·게임 앱 금지 가능성 경고

필리핀 대통령궁은 자국 내 약 9천5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등 SNS와 게임 앱이 가짜 뉴스 및 온라인 폭력 방지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규제나 금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자국민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해 콘텐츠 대응 속도가 느리거나 유포를 방치하는 플랫폼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는 취지이다.

https://zrr.kr/eGn8NP

Delaware Business Now

메타, 미 전역 주들과 170억 달러 규모 소송 합의… 델라웨어주 7,360만 달러 확보

메타가 미국 델라웨어주를 포함한 미국 전역 주들과 총 170억 달러 규모의 소송 합의를 진행함에 따라, 델라웨어주는 향후 10년간 최소 7,360만 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이 합의금의 약 75%는 청소년 보건 및 안전 서비스에 지원되며, 메타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이용 시간 제한 및 일시 중지 기능 등 플랫폼 내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https://zrr.kr/i5iCdN


■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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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news

독일 학교서 흉기 난동…18세 여학생 등 2명 사망·19세 전남친 체포

독일 베를린 인근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18세 여학생과 개입을 시도했던 30세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여학생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19세 남성 가해자를 체포하고 구급차와 구조 헬기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https://zrr.kr/uSEUwo


■ 사이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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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서아프리카 사이버범죄 소탕…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대규모 국제 공조 체포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주도한 '재클 IV'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2개국에 걸친 서아프리카 사이버범죄 조직 연계 사범 58명이 체포되고 263명의 피의자가 특정되었다. 로맨스·투자 스캠 및 성착취 협박 등을 조사한 이번 작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은 현지 범죄 조직 거점 7곳을 급습하여 39명을 체포하고 267만 달러(약 19억 6천만 원)의 자금을 압수했다.

https://zrr.kr/UdQxlO


■ 청소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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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캐나다 16세 소녀 총격 사망… 16세 소년 2급 살인 혐의 입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일주일 사이에 12세 소년과 16세 소녀가 사망하고 또 다른 청소년이 살인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8월 16일에 16세 소녀를 총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16세 소년을 2급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숨진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의 신원 정보는 청소년범죄공정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https://zrr.kr/03TOv9

9 abc WCPO

6년 후, 아들 죽음을 청소년 폭력 방지 활동으로 승화시킨 아버지

6년 전 고등학교 졸업 직후 YMCA에서 발생한 싸움 끝에 총격으로 사망한 18세 아들을 잃은 안톤 힐 씨는 청소년 총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논의와 청소년 사례관리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가치를 심어주는 한편, 학교 및 지역 센터에 안전한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https://zrr.kr/EVVZyy

INQUIRER. NET

필리핀 국립수사국, 청소년 대상 범죄·폭력 포섭 '그루머' 집단 확인

필리핀 국립수사국은 지난 잠보앙가 중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하던 중,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을 포섭해 폭력 행위와 범죄를 교사하는 약 1,000명 규모의 '그루머' 집단을 확인했다. 국립수사국은 이 집단이 일종의 '입회의식'을 통해 멤버들에게 폭력을 가하도록 유도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메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https://zrr.kr/YRfTxn


BTF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보호와 회복의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함께 주시하며,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