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 08-24> 해외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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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푸른나무재단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매주 주요 국제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UN 주요 발표를 비롯해 해외 각국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대응, 그리고 시민사회 동향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에서의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국제 언론에서는 플랫폼의 청소년 보호 책임, AI·딥페이크 악용, 디지털 아동권리, 학교폭력 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습니다. 미국에서는 메타가 청소년 중독을 유도하고 위험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으며, 브라질·영국·몰타에서는 SNS를 통한 자살 종용, 성착취, 폭력 네트워크 문제가 집중 조명됐습니다. AI로 조작된 아동 성적 이미지 신고도 급증한 가운데, UNESCO·UNICEF·WHO 등은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안전, 청소년 참여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과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필리핀과 스웨덴의 학교 내 강력범죄는 청소년의 폭력 콘텐츠 노출, 총기 규제, 상담 인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2026.08.19. ~ 08.24. 주요 해외 소식 바로 가기▼

 

 

■ UN 및 국제기구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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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News

선한 목적을 위한 AI: UN의 인권 증진 위한 AI 활용법

UN은 AI를 활용해 교육·기후변화·보건 등에서 인권과 지속가능발전을 증진하고 있다. UNICEF는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하고, 유엔환경계획(UNEP)은 AI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메탄 누출을 신속히 탐지·감축하고 있다. WHO도 의료 인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 AI 기반 흉부 X선 분석을 통해 결핵의 조기 진단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뢰 탐지, 재난 피해 평가, 방사능 오염 감시 등에 AI가 활용되는 가운데, 유엔은 AI가 인권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인류를 위해 사용되도록 국제적 관리와 윤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zrr.kr/O8B7yg

UN press

UN 사무총장, 세계인도주의의날 맞아 구호요원 보호 및 전쟁규범 준수 촉구

8월 19일 '세계인도주의의날'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최근 3년간 인도주의 활동가 1000명 이상이 사망했다며 학교·병원에 대한 공격과 무장 드론 등 새로운 전쟁 위험을 지적하고, 국제사회에 전쟁 규범 준수와 안전한 구호 접근 보장을 촉구했다. UN 제네바 사무소에서는 '쓰러진 인도주의자들의 가족들'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분쟁 지역에 거주하거나 피난 중인 아동이 전 세계 5억 2000만 명에 달해 식량·의료 지원이 가장 시급한 취약계층으로 지목됐다.

https://zrr.kr/tOaBc3

Geneva Solutions

트럼프의 원조가 다시 돌아오며, 인도주의 지원 분야에 새로운 기조를 만들다

2025년 대규모 원조 삭감 이후 미국은 UN과 국제기구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재개했지만, 과거보다 선별적이고 조건부인 지원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은 2025년 말 이후 UN 인도주의 지원에 약 50억 달러를 약속했으며, 특히 UN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을 주요 자금 배분 창구로 활용하면서 UN의 원조 체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국가와 생식보건·젠더·기후 분야의 지원을 제한하는 동시에 기독교계 구호단체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다른 주요 공여국들이 재정 공백을 메우거나 대안적인 지원 모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https://zrr.kr/yleef0

Arab News

사우디아라비아, 제4회 UNESCO 글로벌 AI 윤리 포럼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오는 9월 14~17일 UNESCO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UNESCO 글로벌 AI 윤리 포럼(GFEAI 2026)을 개최한다. 아랍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이 포럼을 개최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AI 위크’의 일환으로 글로벌 AI 서밋 2026과 포럼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정책결정자와 기술기업 관계자, 전문가,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여해 UNESCO AI 윤리 권고의 이행, AI 정책·규제 체계, 제도적 역량 강화,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는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등을 논의한다.

https://zrr.kr/nYjm45

UNESCO

UNESCO와 방글라데시, AI 및 디지털 전환 논의

UNESCO 다카사무소와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6년 8월 17일 만나 책임 있는 AI, 데이터 거버넌스, STEM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UNESCO는 방글라데시의 AI 정책·규제, 인프라, 역량 및 포용성을 다룬 AI 준비도 평가 결과를 공유했고, 양측은 AI 역량 강화 로드맵과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정보 무결성, 디지털 리터러시 증진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기술매개 젠더기반폭력(TFGBV) 등 새로운 디지털 위험에 대응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https://zrr.kr/hV6MmB

UNICEF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편해요"…UNICEF, 119개국 청소년 디지털·AI 이용 조사 발표

UNICEF는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함께 전 세계 119개국 청소년 21만1,3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AI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일주일에 몇 차례 이상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18세 미만의 39%, 18~24세의 37%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다고 답했다. 인터넷 이용의 가장 큰 목적은 가족·친구와의 소통(32%)과 학습(31%)이었으며, 청소년들은 정부와 기업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접근성 확대, 디지털·AI 역량 교육,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 제공, 개인정보와 온라인 안전 보호,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

https://zrr.kr/B4pu54 

KIRIPOST

UNICEF 캄보디아, 아동 온라인 착취·상업적 이용 금지 지지…AI 악용 경고

UNICEF 캄보디아는 아동을 상업적 이익이나 조회수·관심을 얻기 위한 온라인 콘텐츠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한 캄보디아 정부의 새 지침을 지지했다. UNICEF는 온라인에 게시된 아동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AI를 통해 조작·재사용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아동의 권리와 사생활, 존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캄보디아의 12~17세 아동 10명 중 1명 이상이 온라인 성착취 또는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아동 콘텐츠 게시 시 부모나 보호자의 서면 동의를 요구하고, 신원정보 공개나 선정적·위험한 방식의 아동 묘사를 금지하는 한편, UNICEF 등과 함께 디지털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미디어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https://zrr.kr/hbcVfC

unicef

UNICEF·베트남 법무부, EU 지원으로 아동 디지털 환경 보호 정책대화 개최

베트남 법무부와 UNICEF는 EU 정의·법률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8월 21일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보호: 법적 체계와 이행 실태'를 주제로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정부부처, 사법기관, 시민사회, 개발파트너 등이 참여해 온라인 아동학대 대응, 디지털 플랫폼 책임, 국제·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https://zrr.kr/MuqeuX

PAHO

범미보건기구(PAHO), 아메리카 지역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툴킷 출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가 8월 17일 아메리카 지역 아동·청소년의 괴롭힘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아메리카 지역 아동·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하기 효과적인 것' 툴킷을 발표했다.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13~17세 청소년 4명 중 1명이 학교폭력을 경험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교육·사회보호 부문을 아우르는 근거 기반 예방·대응 전략과 또래 지지망·사회정서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https://zrr.kr/wqRA5T 


 

■ AI 및 플랫폼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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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20

메타, 청소년 정신건강 피해 재판 시작… 최대 1.4조 달러 벌금 위기

미국 검찰 연합은 메타가 아동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유발했다며 최대 1조 4천억 달러의 벌금과 함께 좋아요 수 표시 폐지, 무한 스크롤 및 자동 재생 금지 등의 플랫폼 개편을 요구하는 재판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메타 측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50개 이상의 안전 도구를 제공해 왔다고 반박하며, SNS 이용이 임상적 중독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https://zrr.kr/fshSXe

npr

메타 내부고발자 "사이버폭력 방치, 이용자 수·매출 우선시" 증언

2026년 8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상대로 한 아동 안전 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캘리포니아·콜로라도·켄터키·뉴저지 등 4개 주는 메타가 청소년을 앱에 중독되도록 설계하고 그 위험을 은폐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이버폭력 대응 업무를 맡았던 전직 메타 직원 아르투로 베하르는 회사가 안전보다 이용자 수와 매출을 우선시했다고 증언했다.

https://zrr.kr/n9W83T

heise

디스코드, 청소년 사망 사건 여파로 브라질 내 스트리밍 중단

브라질에서 13세 소녀가 디스코드 라이브 스트리밍 중 자살을 종용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적인 사회적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브라질 데이터 보호 당국의 명령에 따라 디스코드는 현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중단하고 청소년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https://zrr.kr/etIL3H


 

 

■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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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zionale

필리핀 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SNS 및 총기 안전 규제 논의

필리핀의 한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의 중2 학생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키고 라이브 스트리밍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어, 가해자를 포함해 학생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당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청소년의 SNS 접근 제한 및 총기 규제 강화를 위한 법안 마련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https://zrr.kr/mryJVr

GOV PH

필리핀 교육부, 미디어 폭력 콘텐츠 모방 범죄 위험 경고

필리핀 교육부는 해외 사건, 유튜브, 일반 TV 프로그램 등의 폭력적인 콘텐츠가 청소년의 모방 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원 청문회에서 SNS뿐만 아니라 일반 방송 프로그램의 폭력성 및 총기 관련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https://zrr.kr/uMrY3f

The Guardian

스웨덴 학교서 검 휘둘러 17세 여학생 사망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세 남성이 검을 휘둘러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17세 여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피의자가 폭력을 부추기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계정과 연관 되어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https://zrr.kr/d5vm6r



■ 사이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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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estershire Police

영국 사이버 협박범 처벌, 미성년자들의 용기 있는 신고

영국 SNS에서 14세부터 17세 미성년자 4명을 가스라이팅하고 협박하여 성적 영상물을 갈취한 20세 남성이 징역 2년(집행유예 2년)과 200시간의 사회봉사 등을 선고받았다. 수사당국은 피해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신고 덕분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유사 범죄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https://zrr.kr/r8M2gL

Times of Malta

몰타서 글로벌 아동 착취 네트워크 연계 혐의 15세 소년 독방 수감

몰타의 청소년 구금시설에 수감된 15세 소년이 글로벌 아동 착취 및 자해·강요 네트워크인 '764 그룹' 연계 혐의로 독방에 격리 조치됐다. 소년의 부모는 과도한 수감 환경과 독방 처우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나, 수사 당국은 그가 다른 청소년들에게 미칠 위험을 우려해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https://zrr.kr/JzgxTv

IWF

인터넷감시재단(IWF), 영국 청소년 AI 딥페이크 성적 이미지 피해 신고 급증 발표

아동 성착취물 근절을 위한 국제 NGO 인터넷감시재단(IWF)은 8월 10일, 자사와 아동상담기관 차일드라인이 공동 운영하는 신고 서비스 '신고 삭제(Report Remove)'에 접수된 AI 딥페이크·조작 성적 이미지 피해 신고가 2026년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268건으로, 2025년 한 해 전체(221건)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IWF는 영국 국가범죄청(NCA)과 함께 부모·보호자를 위한 새 가이드를 발간해 자녀 사진 공유 시 유의사항과 딥페이크 피해 대응법을 안내했으며, 이는 AI를 악용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폭력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흐름의 일부로 지목된다.

https://zrr.kr/ZbDj8O


BTF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보호와 회복의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함께 주시하며,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