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 08-10> 해외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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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푸른나무재단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매주 주요 국제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UN 주요 발표를 비롯해 해외 각국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대응, 그리고 시민사회 동향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에서의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국제 언론에서는 아동·청소년 보호, 청소년의 AI 참여와 디지털 역량,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학교폭력 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습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아동학대·불법 아동노동 및 학교폭력 예방 체계 강화를 추진했으며, 영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청소년 해킹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주목받았습니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청소년이 AI 정책 수립과 국제협력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UNESCO는 사법 분야에서 인간의 감독과 투명성, 인권을 보장하는 AI 활용을 강조했고,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들도 인간 중심의 AI 거버넌스를 위한 공동 선언과 행동 로드맵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 학교 내 여성혐오와 태국의 총기 난사 사건이 보도되며, 청소년 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시급성이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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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및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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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ECURITY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들, 차이보다 공통점 커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 7명은 UN이 신뢰와 실행력, 대표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지만, 해법과 사무총장의 역할을 두고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는 적극적인 분쟁 예방과 중재, 외교적 위험 감수를 강조하는 반면, 다른 후보들은 회원국 중심의 운영과 제도적 정당성 회복에 무게를 둔다. 첫 비공개 예비투표에서는 레베카 그린스팬이 가장 앞섰지만, 최종 결과는 후보들의 공약보다 거부권을 가진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의 판단에 좌우될 전망이다.

https://zrr.kr/hcuu8d

digwatch

UNESCO “AI, 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역할 해야”

UNESCO와 잉글랜드·웨일스 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런던에서 65개국 이상의 법률가, 판사, 정책입안자,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여한 국제 세미나를 열고 사법 분야의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가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 업무를 지원할 수 있지만, 인간의 사법적 판단을 대체해서는 안 되며 인권, 사법부 독립성, 투명성, 책임성이 설계와 활용 전반에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를 인간의 판단을 대신할 만능 해결책으로 보는 ‘기술적 해결주의’와 편향·불투명성·기존 불평등을 강화할 위험을 경고했으며, 법률 전문가의 AI 관련 교육과 제도적 지원 부족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https://zrr.kr/6iZVUR

UNESCO News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AI 윤리 고위급 회의 개최…공동 로드맵 승인

2026년 6월 25~26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제3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AI 윤리 장관급 및 고위급 회의가 열려 각국 정부 관계자와 정책입안자, 전문가, 학계, 민간 부문, 시민사회, 국제 파트너들이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를 위한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UNESCO 「AI 윤리 권고」에 부합하는 공공정책의 개발·이행을 가속화하고, 포용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AI 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가국들은 인간 중심 AI에 대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는 「산토도밍고 선언」을 채택하고, 2026~2027년 역내 윤리적 AI 협력을 위한 공동 행동 로드맵도 승인했다.

https://zrr.kr/aJm4Ez

UNESCO News

카타르 사법부 AI 도입의 3가지 핵심 교훈

UNESCO는 2026년 6월 카타르 최고사법위원회와 함께 판사와 법률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AI와 법치주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법원의 AI 활용에 인간의 감독과 사법부 독립성이 보장돼야 하며, 아랍어와 현지 사법 환경을 반영한 도구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국제 지침을 국가 차원의 책임 체계와 위험 관리,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보안 기준으로 구체화하고, 딥페이크·AI 환각 등으로부터 증거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검증 절차와 투명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UNESCO와 카타르는 향후 관련 지침 개발과 역량 강화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zrr.kr/RJcWmW


 

■ AI 및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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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A

미국 청소년 AI 페스티벌: 학생 주도의 AI 정책

2026년 7월, 50개 주에서 온 130명이 넘는 학생 및 교육계 지도자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주말을 보내기 위해 보스턴으로 모였다. 미국 학교교육감협회, MIT 사회역량강화 및 교육을 위한 책임 있는 AI 연구소, 그리고 에드워드 M. 케네디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미국 청소년 AI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에드워드 M. 케네디 연구소의 상원 회의장에 모여 정책 결정 과정을 참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미국 최초의 학생 주도형 K-12 학교 AI 정책이 탄생했다.

https://zrr.kr/Ug9AwF

Busness Korea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 AI 파트너십 형성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지도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에서 유학 중인 아세안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6 한-아세안 청년 캠프(YCAFE)'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리더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교부는 8월 3일부터 12일간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총 50명의 청년들을 초청하여 이번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캠프의 핵심 주제는 'ASEAN, K-AI로 설계하는 미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한국의 선진 AI 기술력을 ASEAN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https://zrr.kr/3WdZzZ


 

 

■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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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강간리스트’작성까지…영국 학교내여성혐오

영국의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이 강간하고 싶은 순서대로 여학생들의 순위를 매긴 '강간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학교와 온라인에서 극심한 여성혐오에 시달리는 실태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에 전문가와 정부는 유해한 남성성의 확산을 막고 여성 대상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성교육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ttps://zrr.kr/fsbUTL

The Herald Business

태국 14세 총기 난사범, 조부모 살해 후 범행…8명 사망

태국 학교에서 14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총 8명의 피해자가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으며, 범인 본인도 현장에서 목숨을 끊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SNS를 통해 총기 사용법을 독학하고 조부모를 먼저 살해한 뒤 학교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zrr.kr/Yi4Skx

Sun Star

필리핀 경찰, 학교폭력 예방 전담 헬프데스크 설치 제안

필리핀 경찰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내 학교폭력 예방 전담 헬프데스크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현재 필리핀 교육부에서 검토 중이다. 이는 학생들의 즉각적인 피해 신고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https://zrr.kr/1L0rh5



■ 사이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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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영국 십대 해커 범죄 예방을 돕는 경찰 프로그램

영국 경찰과 국립범죄청은 '사이버 선택(Cyber Choices)' 프로그램을 통해 해킹에 손을 댄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범죄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소년 해커의 증가와 재범 우려에 대한 시각도 존재하지만, 당국은 기술적 호기심을 합법적인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 역량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https://zrr.kr/pMmGXV

Borneo Post

말레이시아, 학생·교사 대상 사이버 성범죄 예방 교육 개최

말레이시아에서 사라왁 기술대학교 심리상담실과 사라왁 가족계획협회가 공동 주최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행사에 학생과 상담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부 기관 및 복지 단체가 참여한 전시 부스를 체험하며 사이버 그루밍, 온라인 성희롱 등 디지털 범죄 대처법과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https://zrr.kr/l2tt1T


■ 청소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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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nDan

베트남, 2030년까지 국가 아동 보호 프로그램 본격 시행

베트남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아동 학대와 불법 아동 노동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국가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자아 보호 교육을 제공하고, 아동 학대 사건을 매년 최소 5% 감축하는 한편 5~17세 아동 노동 비율을 1.1%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zrr.kr/LgTyvE


BTF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보호와 회복의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함께 주시하며,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