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곽아영
現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이번 UN 청소년 대표단 활동을 통해 내가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일단 해보자’라는 마인드이다. 만약 내가 낯선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기 부끄럽다고, 유엔에 가는 것이 걱정된다고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설령 유엔에 가서도 입을 꾹 닫고만 있었더라면 아쉬운 여정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두려움을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 속의 외침으로 어떻게든 뚫고 지나갔기에 지금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활동은 앞으로도 내 마음 속에 남아서 어떠한 어려움과 도전과제가 있어도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배수아
現 한국국제학교 2학년 

사이드 이벤트를 직접 주최한 경험 역시 많은 배움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청중과 라이브로 시청하는 사람들까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것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뛰어나고 역량 있는 패널들과 함께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경험은 이번 여정에서 제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가 연설을 하기 전에 모두가 박수를 쳐주며 웃어준 순간이었습니다. 그 감동을 시작으로 마음을 편하게 다잡으며 성공적으로 연설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서윤하
現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대표단 활동은 나의 발전에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솔직히 시작은 대학을 가기 위한 스펙 한 줄, 그리고 꿈의 도시인 뉴욕에 가고 싶은 마음 하나 때문이었지만,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세상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나를 대하는 방식마저 바꾸었다. 뉴욕에서 보낸 시간은 나의 원서에 한 줄로만 남기에는 너무 소중했고, 잊고 싶지 않은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이 활동은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바꿔 주었고, 내 꿈에 대한 확신을 주었다. 나는 이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기대하게 되었고, 낯선 상황을 피하기보다 경험하고 싶어졌다. 대단한 변화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보는 나는 확실히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다.


이도현
現 칠원고등학교 2학년

이번 UN 청소년 대표단 활동은 나에게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첫번째로 깨달음을 가져다 주었다. 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원하는 것을 계속 말하고 바라다 보면 결국 현실로 이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전을 두려워하지말고 용기를 낼 줄 알아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두번째로는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청소년 대표단 활동을 통해 국제적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여러 생각을 접해보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나의 시야와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과제들을 수행하고 선생님들과 팀원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연설문을 쓰는 실력과 내 발표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나는 UN 청소년 대표단 활동을 하면서 유학이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다. 더 나아가 대학원 입학이나 취업을 미국에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재우
現 원천하나기독학교 2학년

10박 12일이라는 시간 동안 있었던 모든 감정들을 짧은 글 안에 담아내기란 참 어렵다. 사전 학습에서 가지고 있던 설렘과 기대를 그대로 충족시켜 준 시간이 아니었을까 회상해본다. 커다란 설렘보다 더 큰 기회와 사랑을 받았던 것 같아 감사하다. 이 활동이 끝나갈 때쯤에는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서 이곳에서 만났던 어른들처럼 좋은 어른이 되어 세상을 밝혀낼 것이다. 내가 느꼈던 설렘과 감사와 연대, 그 공동체를 나와 함께 해주었던 사람들과 앞으로 함께하게 될 사람들이 느끼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황은서
現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이 모든 활동을 통해 ‘순간의 용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피치 대회에 지원한 것도, 캠페인을 할 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대표단 활동을 하며 많은 순간이 먼저 나서는 용기가 있어야 했고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손을 드는 것. 만약 스피치 대회 지원 당시 용기를 내지 않고 ‘떨어지면 어떡하지’의 생각 때문에 지원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경험을 하지 못했을 테니.

제가 어른이 되어 그 어떤 꿈을 이루게 되는 그 이후의 순간까지 우리 청소년 대표단의 모든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배운 가치들과 경험들 모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